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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분의 3000일 지나심을 축..
by JI at 09/19 정제원 하사, 어제 결혼했다 by 하얀머리 at 04/26 오랜만의 덧글창이열려서 .. by 버거 at 04/11 화이팅입니다 ' 3') ! by ♬ at 04/10 ㅋㅋ 아직 안 죽고 살아 있었군.. by 하얀머리 at 04/10 ![]() 온 힘을 다 해 그럴싸한 폼을 잡아 보지만 영 풋내기 걸음일 뿐이다. 돌아선 사람들이 야속해 눈물이 나고, 저릿한 손발에서 절로 힘이 풀린다. 갈 수 있을까? 돌이키면 항상 번민의 연속이었다. 단 한번도 확신있게 간 적은 없었다. 신발 끈 고쳐메고 고개를 들어 다시 저 멀리를 본다. 갈 수 있어. ![]() 한 살 한 살 삶의 궤적을 만들어 가는 일은 상상 이상으로 아프고 무서웠다. 울고 소리치고 무릎을 꿇다가도 다시 일어서 걸었던 것은 오로지 그녀 덕분이었다. 앞으로도 오래오래 놓지 말자. 계산 없이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인 혜린이와의 3000일을 자축합니다. 모든 것이 고맙고 앞으로도 찰 푸타케(?!) # by 배일수 | 2009/09/18 03:16 | 트랙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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