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은 계속된다
by 배일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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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 올렸던 글 그대로 +a
심경이 복잡하다. 예전에 '온라인에서의 인간관계는 영속성이 없다'고 이야기했었는데 이제서 생각해보니 오프라인에도 충분히 해당되는 사항이다. 어째서 지금껏 온라인만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었을까?
서로가 선 곳을 모른채 무심코 내지르다 부채질해주려던 손이 뺨을 친다. 잠시의 생각도 없이 내 기분대로 내 생각대로 상대를 조르면 어떤 관계에도 내일은 있을 수 없다. 인연은 소중하다. 힘든 시기를 거쳐오면서 알게 된 인연들은 더욱 그렇다. 소중한 것들은 잃어버린 뒤에야 그 가치를 알 수 있다.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면,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이다. 계속해서 제멋대로 꼴리는대로 지껄이고 들어댄다면 아마도 이래도 그만, 저래도 그만이라는 의미겠지. 그렇다면 더 잡아끌고 있을 필요는 없다. 누구나 업신여김당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. 나도, 그녀도, 그도 너만큼 소중한 존재이다.

그러니까 좀..
by 배일수 | 2006/09/30 00:18 | life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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