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은 계속된다
by 배일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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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아보는 08년
한 줄로 하면 가드 풀린채 다양한 펀치에 농락당한 한 해
두 단어로 하면 그로기 상태
한 단어로 하면 떡실신

..은 훼이크고,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다 지쳐 짧게

#.
좋은 일도 많았고 나쁜 일도 많았던, 말 그대로 "버라이어티"한 해였다.

가장 큰 아픔과 기쁨은 모두 사람에게서 나왔다.
나는 사람을 더욱 사랑하고 구하게 되었으며, 동시에 더욱 미워하고 두려워하게 되었다.

#.
일년의 시간은 또 안개처럼 눈 앞을 가린다. 길을 알려줄 등대를 바라는 게 사치라면 없어도 좋다.
다만, 내가 정한 항로의 끝에 사랑하는 사람과 누울 작고 평화로운 육지가 있기를

#.
올 한 해도 잘 부탁합니다.
by 배일수 | 2009/01/02 04:18 | life | 트랙백 | 덧글(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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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소고기친구 at 2009/01/02 05:31
나도 잘 부탁해!
Commented by 소녀엑스 at 2009/01/02 10:03
함께 누울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게 어딥니까! 복 많이 받으시고 저도 잘 부탁드려요 :)
Commented by 이택기 at 2009/01/02 14:24
제 2009년은 일수님과 렝뎡님이 아니었으면 없었다는
올해도 굽신x2
Commented by 하얀머리 at 2009/01/02 14:30
^^
Cheer up, my friend.
Commented by at 2009/01/02 16:17
잘 부탁드립니다 ;ㅂ;)>
Commented by espiel at 2009/01/02 21:43
저도 잘 부탁드립니다^^
행복으로 가득찬 한 해가 되실거예요~ㅅ~
Commented by 배일수 at 2009/01/27 23:33
모두 찰 푸타케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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